안동시 10억원 투입 방범용 CCTV 설치

안동시 10억원 투입 방범용 CCTV 설치

기사승인 2017-01-10 22:09:15
[쿠키뉴스 안동=노창길 기자]안동시는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범죄취약지구에 방범용 CCTV 설치와 저화소 CCTV에 대한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방범용 CCTV 설치 대상지역은 범죄발생 지수, 유동인구 지수 등 지역 특성데이터 21개를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도출한 우선 설치지역 26개소이며, 저화소 CCTV는 6개소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달 12일까지 신규 설치나 교체사업에 대해 읍면동사무소,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와 최종적으로 장소 확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3월 말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 6월 말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CCTV 설치를 위해 6년간 약 68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설치, 어린이안전 CCTV 설치, 노후장비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한편 CCTV 설치는 물론 영상정보통합센터 운영으로 지난해 안동경찰서와 협업으로 5건의 범법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 특성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도출한 최상위 우선설치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시민이 안전한 행복안동 구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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