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국민은행,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지원 外

[금융 이모저모] 국민은행,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지원 外

기사승인 2017-01-17 09:23:53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 DGB금융그룹, 설 명절맞이 공헌활동 진행

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6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가래떡 2kg상자 500박스(500만원 상당)를 대구장애인직능협의회(회장 김시종)에 전달했다. 전달된 떡국떡은 대구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등 대구지역 9개 장애인 관련 기관에 다시 골고루 나눠진다. 

또한 DGB사회공헌재단은 2017년 새해 설을 맞아 18일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을 기부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국민은행,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 지원

KB국민은행이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게 된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지원, 기한연장 조건 완화, 연체이자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인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이다. 지원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운전자금은 최고 5억원까지다.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에서다. 우대금리는 최대 1.0%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대 1.0%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 Sh수협은행, 제3기 프로슈머단 발대식

Sh수협은행이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에서 ‘제3기 프로슈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Sh수협은행의 고객으로 구성된 프로슈머단은 수시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점검 및 개선점 제시 ▲영업점 및 본부 부서의 영업실태에 관한 의견 ▲Sh수협은행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모니터링 역할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의 프로슈머단은 지난 2014년에 창단된 이후, ‘Sh내가만든적금’과 ‘Sh올라잇신용대출’ 등의 신상품 개발, 비대면채널 활성화, 영업점 CS교육 동영상 제작 등의 실질적인 업무개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오고 있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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