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상협의회 개최

영주시 보상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17-01-21 12:48:49
[쿠키뉴스 영주= 노창길 기자] 영주시는 20일 제2회의실에서 경북〜충북〜강원 3도 연결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단산〜부석사) 건설공사 편입토지 보상지원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단산〜부석사 도로건설공사는 소백산 마구령을 통과 개설하는 공사로 충북‧강원권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사업비 1085억원을 투입하는 국책사업이다.

본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면적은 443필지 163,944㎡로 소유자는 216명 정도 된다. 

지난해 11월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지금까지 보상 토지조서 및 지장물 실태 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감정평가의뢰를 준비 중이다. 2월중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면 3월중 개별토지 소유자와 보상협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편입 토지는 소유자 한명 한명의 소중한 재산”이라며, “최대한 보상되도록 조기 보상협의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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