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후면 출향기업인 경로당 방문

안동시 남후면 출향기업인 경로당 방문

기사승인 2017-01-21 18:08:53
[쿠키뉴스 안동= 노창길 기자] 서울 송파구 뉴윈텍(주), 뉴아이텍(주) 오경식 대표는 21일 남후면을 찾아 경로당(17개소)과 사회 복지시설(2개소)에 라면 200박스와 건강보조식품 전달했다.

안동 남후면 고상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현재 서울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인인 오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라면과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고향을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시설과 소외계층이 보다 살맛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고향마을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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