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전 공무원 제설작업 총력전

문경시 전 공무원 제설작업 총력전

기사승인 2017-01-22 12:21:14
[쿠키뉴스 문경= 노창길 기자] 문경시 전 공무원 제설작업 총력전을 펼쳤다.

시는 휴일인 22일 5cm이상의 눈이 내리자 전 공무원이 폭설로 인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재난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또 덤프트럭 4대와 백호우 1대를 동원해 시가지와 주요간선도로 제설작업을 오전 10시까지 마무리 하고  각 읍면동은 자체 제설장비를 이용하여 제설취약구간 및 상습결빙지역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내 집 앞 및 이면도로 등의 눈치우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독려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와 골목길 등이 얼어 미끄러짐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전 공무원들이 나서서 시내지역 보도의 제설작업을 마무리했지만, 시의 장비와 인력으로는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설해 예방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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