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서대문=이다니엘 기자]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종목으로 치러지는 팀전 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서수길 대표는 22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결승전이 끝난 뒤 무대에 올라 “브루드워 대회 확대를 위해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브루드워 팀전으로는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으로 프로리그가 진행된 바 있다.
서 대표는 “대회가 지속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분들이 많다. 정말 감사한 일”이라면서 “논의해 팀전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KT를 스폰서로 e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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