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설 연휴 동안 맛있게 먹고 남은 기름기가 많은 설날 음식을 활용할 때는 먼저 열량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조리법만 조금 다르게 하면 담백하고 맛 좋은 건강 요리로 재탄생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영양팀 윤수영 과장의 도움말을 통해 명절 후 음식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나물 월남 쌈>▲재료 : 남은 나물(200g), 오이(1/2개), 당근(1/2개), 파프리카(2개), 무순(100g), 남은 산적 고기 또는 닭가슴살(100g)
▲소스 : 스위트 칠리소스 4큰술·레몬즙 1큰술·다진 마늘·청량고추 1 큰 술씩
▲만드는법
① 남은 나물(200g)은 5㎝ 길이로 맞춰 잘라 준다.
② 오이(1/2개)와 당근(1/2개), 파프리카(2개)도 길이를 맞춰 곱게 채 썰고, 무순(100g)은 찬물에 담가 놓는다.
③ 남은 산적 고기/닭가슴살(100g)는 양념을 최대한 털어 내고 곱게 채 썬다.
④ 뜨거운 물에 살짝 불린 라이스 페이퍼에 준비한 나물과 야채, 고기를 고루 넣고 말아 준다.
⑤ 칠리소스(스위트 칠리소스 4큰술, 레몬즙 1 큰 술, 다진 마늘, 청량고추 1큰 술씩)를 곁들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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