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설연휴 끝 한파 시작 ‘서울 -11도’…주 후반 평년 기온 회복

[내일 날씨] 설연휴 끝 한파 시작 ‘서울 -11도’…주 후반 평년 기온 회복

기사승인 2017-01-30 20:46:12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연휴를 마무리 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내일(31일)은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으로 매서운 한파가 닥치겠다.

기창청에 따르면 내일(3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11도, 철원 -19도, 대구 -7도 등 영하 10도를 넘나들면서 30일보다 크게 떨어지겠다. 일부 중부와 경북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다. 낮 기온도 서울 -1도, 강릉, 광주 5도, 대구 6도에 그치겠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모래 서울은 -7도에서 한낮기온 0도, 청주 2도, 안동 5도가 되겠다. 주 후반부터는 평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호남 서해안은 서해상에 발달한 눈 구름대로 인해 밤 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겠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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