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문재인 “전원책 변호사가 나보다 선배인 줄 알았다”

‘썰전’ 문재인 “전원책 변호사가 나보다 선배인 줄 알았다”

기사승인 2017-02-08 10:38:33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JTBC ‘썰전’에 출연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가 방송된다. 이번 출연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는 문재인 전 대표의 이력을 소개 하던 중 “전원책 변호사님과 문재인 전 대표님이 경희대학교 법대 동문”이라며 “두 분 (학번 차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원책은 “(문재인 전 대표가) 내 선배님이다”라며 “나는 노느라 학교를 천천히 갔다”고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이 “나는 전 변호사님이 선배인 줄 알았다”고 밝히자, 전원책은 “내가 (그럴 줄 알고) 일부러 염색을 하고 왔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하는 ‘썰전’은 오는 9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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