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시가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통한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원 한다.
부산시는 다음달 8일까지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와 함께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통한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부산특구 성과창출 확산촉진 사업’ 공모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대학, 기술지주회사, 출연연구기관, 전문연구기관 등이며, 공공연구기관의 기술발굴 범위를 확대해 공공기술 연계형 유망사업 성장을 지원해 지역 핵심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부산연구개발특구는 이런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고, 연구소기업의 설립‧육성을 지속 지원해 창조경제 성과 구현과 부산지역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접수는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http://bs.innopolis.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자세한 문의는 육성사업팀(051-293-4872)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특구 성과창출 및 확산촉진 사업을 통해 부산연구개발특구 활성화와 기술창업 촉진에 기여해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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