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는 10일 졸업생‧학부모‧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33개 학과 1444명 학생들이 영광의 전문학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장례복지과를 졸업한 배종미(50‧여)씨가 최우수상을, 소방안전공학과 김태현(24)씨가 최우수봉사상을 받았다.
자동차공학과 김광식(60) 명장(자동차도장 분야)이 만학도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창원문성대는 개교 이후 지금까지 총 6만8000여 명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했다.
창원문성대는 2012년 교육부 지정 교육품질 우수대학,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대학, 교육역량강화 우수대학, 2013년 LINC사업 최우수 전문대학에 선정, 2014년 대학특성화 사업 및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또 2015년 간호과가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됐고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선정과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선정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거점센터 지정 등 지역 명문 전문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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