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롯데백화점 마산점(점장 전정배)은 지난달 26일부터 봄학기 문화센터 신규회원 강좌 접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봄학기에는 총 300여 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특히 가족단위와 여성들을 위한 강좌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번 신설한 가족 컬러테라피스트 강좌는 주로 워킹맘들이 주말에 가족과 함께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자신의 심신 치유뿐만 아니라 아이 심리와 관심 분야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이 수업은 가족간 배려와 관심을 유도하는 강좌다.
주말 가족 인형극, 트니트니 키즈캠프, 창의 놀이터 등 아동 맞춤형 키즈 프로그램은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강좌다.
이번 강좌에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도 준비했다.
오는 4월26일 ‘여성의 삶을 re-디자인하다. 오늘 난생처음 살아보는 날’이라는 주제로 여성학자겸 시인인 박혜란 강사를 초청해 강좌를 연다.
또 ‘쓰면서 치유하는 심리처방전’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좋은 선택을 이끄는 엄마, 코칭맘’ 등 유명한 저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콘서트 형식의 강의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활용하기 강의, 소가구 DIY, 셀프웨딩, 교양 인문학 클래식 등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강좌도 준비했다.
강좌 접수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8층 문화센터 안내데스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http://culture.lotteshopping.com 에서도 가능하다.
롯데국민행복카드로 방문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마산점 문화센터 055-240-6820 또는 682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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