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김과장’ 후속작 ‘추리의 여왕’ 캐스팅 확정… 12년 만에 KBS 컴백

최강희, ‘김과장’ 후속작 ‘추리의 여왕’ 캐스팅 확정… 12년 만에 KBS 컴백

기사승인 2017-02-13 10:05:21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최강희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추리의 여왕’에서 최강희가 맡은 유설옥 역할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절대동안에 호기심 많고 4차원의 푼수기와 빈틈을 갖춘 사랑스러운 여성이다. 하지만 사건만 일어나면 눈을 반짝이면서 숨겨둔 추리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태 탐정녀다.

우연히 엮이게 된 마약반 형사 완승과 서로 다른 수사방식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환상의 콤비를 이뤄 경찰조차 포기한 미제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나간다.

최강희는 ‘추리의 여왕’ 출연을 확정하면서 지난해 MBC ‘화려한 유혹'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게 됐다. KBS 드라마 출연은 2005년 드라마시티 ‘주택개보수 작업일지’이후 12년 만이다.

‘추리의 여왕’은 2016년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대상 극본 공모전’에 당선된 이성민 작가 극본에 KBS2 ‘굿 닥터’, '힐러’를 만든 김진우 PD의 연출이 더해질 예정이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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