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강승우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인환)는 올해 치른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지난해 첫 졸업생 전원 합격에 이어 2년 연속 재학생 100%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치러진 시험에서 경남과기대 재학생 24명이 지원했는데 전원 합격했다.
경남과기대는 2012년에 간호학과를 개설해 우수한 교육환경과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했다.
2015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고,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간호학과 이선혜 학과장은 “2년 연속 전원 국가고시 합격은 지난 4년 동안 실무현장에서 인정받는 유능한 전문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졸업생들의 2년 연속 100% 취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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