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박소현이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박소현은 13일 오전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이후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고 당분간 움직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18년간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진행은 그대로 진행하고 싶다는 박소현의 강한 의지에 따라 현재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당분간 스페셜 DJ로 대체된다.
스페셜 DJ 섭외에는 박소현이 직접 나섰다. 배우 신소율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신동, 방송인 황제성, 데니안등이 박소현의 부탁에 응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소현은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DJ자리를 비우게 되어 청취자 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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