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상처 맞춤형 ‘하이맘밴드’ 시리즈 출시 外

JW중외제약, 상처 맞춤형 ‘하이맘밴드’ 시리즈 출시 外

기사승인 2017-02-15 18:02:37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JW중외제약이 ‘하이맘밴드’ 신제품을 선보이고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하이맘밴드’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습윤밴드와 달리 일반 상처보호 드레싱제로 ▲가벼운 상처 보호용 ‘하이맘밴드 베이직’ ▲캐릭터 밴드 ‘하이맘밴드 베이직 MOOMIN’ ▲물속에서도 사용 가능한 ‘하이맘밴드 아쿠아’ ▲관절 부위용 ‘하이맘밴드 고탄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하이맘밴드 베이직은 피부색에 가까운 반투명 원단을 사용했으며, 상처와 접하는 부분은 특수 폴리에틸렌 소재의 그물망 흡수 패드를 적용해 밴드 제거 시 2차 손상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핀란드 출신의 토베 얀손이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 ‘무민(MOOMIN)’ 적용한 제품도 선보였다.

강성구 OTC마케팅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하이맘밴드 시리즈는 상처 부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각화했다”며 “기존에 출시된 습윤 드레싱 제품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 후원
광동제약이 제주도 지역 발전 및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기부 의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판매권(전국 대형마트 및 SSM 제외)을 총괄하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약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매년 기부해오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은 “제주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건강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동제약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이 가득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 제주삼다수 장학재단에 장학금 30억원을 기탁하고, 제주지역 청소년 대상 DMZ 평화생명캠프 개최,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지원 등 제주도의 미래 인재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 한의사회와 함께 ‘제주도 무료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제주지역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도민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판매를 담당한 이후 제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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