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잉글리시 FA컵 8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만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블랙번 로버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린 에우드 파크에서 2016-2017 에미레이츠 FA컵 8강 대진을 추첨했다.
여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둘이 만나게 됐다. 가장 먼저 첼시가 뽑혔는데, 그 상대로 맨유가 나왔다. 첼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맨유는 블랙번을 각각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상대는 밀월FC와 맞붙는다.
한편 FA컵 8강전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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