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판매대수 기준 1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TV는 기준은 2500달러 이상의 TV를 말한다.
2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43.1%(수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반면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성전자는 3위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2015년만 해도 57.7%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지켰지만 지난해에는 20.3%로 반 토막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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