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3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일대에 '안산 라프리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명인 라프리모(La Primo)는 'The'를 뜻하는 프랑스어 'La'와 '첫번째의', '최고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Primo'의 합성어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 재건축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 등 총 92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같은 달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1~23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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