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II 신규 오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II 신규 오픈

기사승인 2017-03-03 11:04:46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오는 3월 6일 관광의 중심 명동지역에 408여개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를 신규 오픈한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는 지상 18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408개 객실 및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더 캑터스(The Cactus)’와 18층 루프탑 가든, 고객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라운지 나인(Lounge 9)’, 고객 편의 공간인 ‘리프레시 존(Refresh zone)’이 각 층마다 있으며, 별도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3개의 미팅 룸, 비즈니스 코너, 피트니스 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무인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향후 e-concierge 서비스까지 책임질 ‘스마트 키오스크’가 호텔 로비에 설치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객실은 총 8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기본 객실인 스탠다드 더블(44실)과 스탠다드 트윈(205실), 침대를 창문 전면에 배치하여 11층 이상 고층부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스카이 더블(40실), 가족단위의 고객을 위해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로 구성된 패밀리 트윈(80실), 싱글베드 3개로 구성되어 독립성,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 트리플(35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상층에는 프리미어 트윈(2실)과 프리미어 더블(1실), 독립된 야외 정원이 추가된 가든 스위트(1실)가 위치해 있어 탁월한 전망과 함께 품격 있는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체 객실의 약 30% 가량이 3인 이상이 투숙할 수 있는 트리플 사이즈로 설계되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방문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룸, 비즈니스 코너, 리프레시 존, 라운지 나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프레시 존에는 얼음정수기, 전자레인지와 스팀 다리미가 구비되어 있으며, 최상층에 위치해 멋진 전망을 경험할 수 있는 ‘라운지 나인’에서는 커피 머신 이용 및 무료 인터넷 서비스, 여행책자 무료 제공, 고객 개인의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보드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객실에 비치될 어메니티(Amenity)는 미국 및 이탈리아 등에서 유명한 ‘코비글로우(C.O. Bigelow)’제품으로 1838년 처음 만들어진 미국 코스메틱 브랜드이며, 뉴욕의 시크 어반 스타일을 추구한다.

김호경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II 총지배인은 “호텔전문기업인 파르나스호텔㈜이 지난 2012년부터 오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나인트리호텔의 첫 번째 프리미엄급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최신 시설과 숙련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오픈을 기념하여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한 달간 호텔 예약 첫 고객들에게 주중 객실을 9만원(세금 별도)에 제공하는 ‘9 Delights’ 객실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픈 이후 5월 말까지 투숙한 고객들 중, 공식 페이스북을 팔로잉하고 숙박 체험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겨주는 국내외 고객 99명을 선정해 무료 숙박권, 무료 조식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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