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올해 개포시영·서초우성 등 강남권 재건축 2곳 분양

삼성물산, 올해 개포시영·서초우성 등 강남권 재건축 2곳 분양

기사승인 2017-03-03 10:35:12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삼성물산이 올해 전국 총 6개 단지에서 분양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서울 강남권 재건축은 2곳에서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삼성물산은 우선 오는 6월 강남구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개포(가칭)'가 분양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 총 2296가구(전용면적 49~102㎡)중 일반분양 물량은 220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앞으로 1만 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재건축 지역이다.

하반기에는 서초 우성 1차 아파트 재건축 총 1276가구 규모의 래미안 단지도 선보인다. 이에 래미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와 래미안 에스티지S(서초우성2차)와 함께 서초동 일대에 2300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한편 개포시영 및 서초우성 등 강남권 래미안의 인테리어 등은 앞서 분양했던 '리오센트'의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살펴볼 수 있다.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는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에 위치해 있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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