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라프리모'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3만5000명 방문

'안산 라프리모'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3만5000명 방문

기사승인 2017-03-06 09:12:29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문을 연 경기 안산시 '안산 라프리모'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3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21개 동에 모두 2017가구로 이뤄진다. 일반분양은 926가구다.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 역세권이며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이용할 수 있다. 원일초·관산초가 가깝고 안산서초, 선일중, 원곡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45만원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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