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암동 MBC 옆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큰 불… 2시간여 만에 진압

[영상] 상암동 MBC 옆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큰 불… 2시간여 만에 진압

기사승인 2017-03-10 15:30:06

[쿠키뉴스=이다니엘 문대찬 기자] 10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 상암동 MBC 옆 상암DMC푸르지오시티 공사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꼭대기층에서 시작된 불은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다. 곳곳에 불붙은 건축자재가 도로와 도보 주변으로 떨어지며 근처 행인들이 긴급 대피했다. 바람이 동쪽으로 강하게 불며 MBC 건물 반 이상이 연기로 뒤덮였다.

목격자는 “2시50분경부터 건물 상단 좌측에서 연기가 보였고, 10분여가 지난 뒤 불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번졌다"고 증언했다.

화재는 2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한편 대우건설이 공사 중인 이 오피스텔은 2018년 01월 입주 예정이었다.







dne@kukinews.com

사진=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이다니엘 문대찬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문대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