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최민용 “첫사랑 여배우, 직접 섭외 연락… 현재 중요한 작품 촬영 중”

‘냉부해’ 최민용 “첫사랑 여배우, 직접 섭외 연락… 현재 중요한 작품 촬영 중”

최민용 “첫사랑 여배우, 직접 섭외 연락”

기사승인 2017-03-14 09:47:27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최민용이 자신의 20년 전 첫사랑에 대해 또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최민용과 개그맨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민용은 최근 방송에서 자신이 언급한 첫사랑 여배우에 대해 “이제 나이가 40세고 20년 전 추억인데 봄만 되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달달한 향내가 나면 그 날이 생각난다”며 “우리가 나중에 마흔 살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얘기를 하곤 했다”고 회상했다.

최민용은 “오랜만에 마주 앉아서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직접 섭외 연락을 했다”며 “그런데 중요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촬영을 하고 있어서 시간이 맞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최민용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민용의 이야기와 과거 기사를 근거로 배우 최강희로 추측했다. 이날 최민용은 “와, 그걸 또 찾아내대요?”라고 말하며 네티즌의 추측이 맞다고 인정했다.

현재 최강희는 다음달 5일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을 촬영 중이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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