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쿠키뉴스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서민경제와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미래금융전략포럼을 개최한다.
김관영 의원(국민의당)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등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1부에서는 김관영 의원이 ‘서민금융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이 ‘서민금융 정책 평가와 향후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2부에서는 기조연설을 바탕으로 ‘서민경제와 금융의 역할’에 대한 산·학·연·관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장상훈 실장(금융감독원 서민·중소기업지원실), 최건호 부원장(서민금융진흥원), 홍건기 상무(전국은행연합회), 김기식 소장(더미래연구소, 전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좌장은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서울시립대 교수)가 맡는다.
변재운 쿠키뉴스 대표는 “금융은 경제의 핏줄인 동시에 윤활유 역할을 한다. 이번 포럼이 가계부채와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의 삶에 희망을 줄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포럼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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