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는 14일 가은기업(대표 이세도)과 투자금액 15억, 고용인원 6명을 내용으로 가은제2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작년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및 4개 농공단지(가은, 마성, 영순, 산양)에 우량기업을 유치하고자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해 행정력을 집중시켰다.

 

시는 작년 28개 기업을 유치해 802억 투자 성과를 올렸다. 

또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는 최근 5개 기업이 305억 투자계획의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모든 업체가 입주계약까지 완료했다.

특히 가은 이 대표는“청정 자연환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경에 입주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앞으로 문경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윤환 문경시장은“가은의 가은제2농공단지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입주한 모든 기업들이 성장․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