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짜장면 시키신 마을’ 로 주민 대환영

영양군 ‘짜장면 시키신 마을’ 로 주민 대환영

기사승인 2017-03-15 20:03:40
[쿠키뉴스 영양 = 노창길 기자]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도 ‘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를 15일 청기면 무진리에서 개최했다.
     
‘짜장면 시키신 마을’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월1회 짜장면 배달이 되지 않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사업으로 짜장면 중식봉사에만 그치지 않고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및 우체통 제작, 주거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펼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짜장면 시키신 마을’은 년10개소 지역을 방문해 지금까지 100여 차례의 추진 성과로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이다.

한편 군의 115개리, 485개반 지역을 한번 씩 방문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짜장면 배달이 안되는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향수와 정을 전하고 화합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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