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점촌3동은 14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7개 단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3동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 행사에 앞서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깨끗한 문경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하천 및 주변 제방과 도로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승강장 내⋅외 거미줄 및 불법 광고물 제거, 전 신주와 담장에 붙어있는 불법광고, 현수막을 정비하는 등 주민들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을 중점 정비했다.

한편 점촌3동 관계자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동민들이 쓰레기 없는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