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노창길 기자]문경시 점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점촌3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인 정모씨 가구의 집수리를 완성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회의에서 의결된 정씨 가구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보일러교체 및 전등교체, 처마 밑 시멘트 작업 등이 이루어 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 수리된 집에서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봉사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점촌3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에게 항상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점촌3동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