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15일 군립도서관 회의실에서 2017년도 복지허브화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계권역 중심면(안계)과 일반면(구천, 신평, 안사)의 면장 및 복지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 설명회는 지난달 23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정책설명회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6년 안계권역 복지허브화 추진 성과와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현황, 2017 복지허브화 매뉴얼 주요 개정 내용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정보교류와 업무연찬으로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복지전달 체계가 시·군 중심에서 읍·면·동 중심으로 옮겨가는 만큼 안계권역에서 상생협력과 소통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