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암 환자의 통합의학적 맞춤치료 강좌

고신대복음병원, 암 환자의 통합의학적 맞춤치료 강좌

기사승인 2017-03-23 08:32:29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고신대복음병원은 2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강당에서 ‘암환자의 통합의학적 맞춤치료 강좌’를 했다.

이날 강좌는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보호자 외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암성통증에 관한 통합 의학적 맞춤치료와 만성피로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했다.

초청 강연을 맡은 아주의대 이득주 교수(녹십자셀 대표)는 ‘미병상태의 관리와 암 환자의 통합의학적 관리에 대해 설명하며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대부분 오랜 시간 서서히 진행되며 뚜렷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미병상태’의 병에 대한 관리와 암 환자의 면역기능 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비타민 박사로 유명한 최종순 교수는 ‘항암치료 시 중증 완화를 위한 비타민 요법’을 임호섭 교수는 ‘암 치료 시 적절한 통증치료 효과’에 대해 효과적인 치료 방안을 제시 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암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일반 검진에 안 잡히는 질병, 자율신경계 질환 외 암 환자의 통합 의학적 치료 사례를 통해 환우와 가족들에게 매월 무료건강세미나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