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경북전문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 신입생들은 27일 현암아뜨리움에서 제6회 윙(날개 모양 배지) 수여식 및 제복 착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명찰 수여, 윙 수여, 학생대표 선서 등이 진행되고 착복식은 총장 및 보직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윙을 수여 하고 미래 승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재혁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가슴에 단 윙과 이름표를 기억하고, 재학기간동안 학업에 매진해,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주역으로 경북전문대학교를 빛내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신입생들은 착복식 행사를 통해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과 봉사를 생활화하며, 항공서비스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과 인성 함양으로 미래 항공서비스산업을 주도하는 준비된 인재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이번 착복식은 항공서비스인으로서 가져야할 고객만족서비스에 대한 책임과 이를 위한 끊임없는 자기관리의 상징이라”며“기본적 지식과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진정한 전문 서비스인이 되어달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