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걸스데이 민아-혜리, 쌍문동에서 신인 시절 개인기

‘한끼줍쇼’ 걸스데이 민아-혜리, 쌍문동에서 신인 시절 개인기

기사승인 2017-03-29 15:03:34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걸스데이 민아와 혜리가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는 도봉구 쌍문동을 찾아간 규동형제의 밥동무로 민아와 혜리가 출연한다. 쌍문동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가 탄생한 공간이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강호동은 “걸스데이의 예능 감각은 믿고 볼만하다”라며 다짜고짜 댄스를 주문했다. 이에 민아는 쌍문동 한복판에서 신인시절 개인기를 선보였다.

강력한 리액션으로 유명한 민아와 혜리의 리액션은 극과 극의 진행 방식을 보이는 규동형제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됐다. 강호동의 직진 진행에도 여유롭게 웃어줄 뿐 아니라, 강호동보다 한 발 앞서 걸으며 내내 짜증만 내던 이경규마저도 발걸음을 맞춰 걷게 했다.

하지만 민아와 혜리도 길에 있는 조화를 보고 “향기롭다”고 말하는 강호동의 의심되는 진정성에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걸스데이가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29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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