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를 열고 광주FC에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FC 기영옥 단장은 지난 19일 서울 대 광주의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기 이후, 현장 기자회견 및 보도자료 등을 통하여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한 바 있다. 

연맹은 “경기규정 제 36조 제 5항에서 금하고 있는 행위로써,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기준 2조에 의거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규정에 따르면 인터뷰에서는 경기의 판정이나 심판과 관련하여 일체의 부정적인 언급이나 표현을 할 수 없으며, 위반 시 제재를 받는다.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