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최고 17도… 미세먼지 일부 권역 ‘나쁨’

[날씨] 일교차 최고 17도… 미세먼지 일부 권역 ‘나쁨’

기사승인 2017-03-30 00:01:00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30일(목) 전국 낮 기온이 평년보다 1~3도 가량 올라 따뜻할 전망이다. 그러나 기온차가 최고 17도까지 나는 등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나쁨’과 ‘보통’을 오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날보다 3~4도 올라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2도, 춘천 0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9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9도, 춘천 17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등이다.

경기 북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관측됐다. 그 외 지역은 ‘보통’으로 전망되나 수도권 및 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에 남부를 비롯한 내륙 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므로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 물결은 남해 먼 바다와 서해 먼 바다에서 0.5∼1.5m, 동해 먼 바다에서 1.0∼2.0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31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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