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회사 주식 5000주 매입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회사 주식 5000주 매입

기사승인 2017-03-30 10:53:29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LG전자는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사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7만805원으로, 총 약 3억5000만원 규모이다. 이로써 조 부회장의 주식 수는 6735주에서 1만1735주(0.01%)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 관련 LG전자 관계자는 "조 부회장이 1인 CEO(최고경영자)로서 책임경영의 의지를 거듭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부회장이 사업 전략과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작년 말 1인 CEO에 오른 조 부회장은 기본, 품질, 안정 등을 내세워 스마트폰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직접 챙기고 있다.

이에 앞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도 회사 주식 1126주를 매입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