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고려대안암병원 천준 교수)가 3년 연속 의학학회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의학회(회장 서울의대 법의학과 이윤성 교수)에서는 국내 모든 의과학 관련 회원 학회 중 매년 학술활동이 우수한 학회를 선정헤 의학학회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지난 28일 개최된 2017년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의학학회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1945년에 설립돼 국내 의학 관련 학회로서는 가장 긴 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대한남성과학회, 대한전립선학회, 대한Endourology학회,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등 8개의 중요한 학회 산하 세부전공학회와 대한비뇨기과의사회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 및 연구의 전문 학술활동에 있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은 요로생식기손상재건연구회, 비뇨기계기초의학연구회,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 등의 3개 연구회가 소속돼 있으며, 국민 보건복지분야 정책 개발과 국내 기초의학 및 노인요양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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