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구글 기발한 농담…풍차 이용 먹구름 몰아내기

만우절, 구글 기발한 농담…풍차 이용 먹구름 몰아내기

기사승인 2017-04-01 16:34:49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4월 1일 만우절, 구글의 유머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글이 올해 만우절에 선보인 여섯 가지 콘텐츠를 소개했다고 연합뉴스가 미국 IT매체 더버지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주목 받고 있는 콘텐츠는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홈을 패러디한 구글놈(Gnome)이다. 집 안에서는 구글홈을 쓰고 집 앞 정원에서는 요정을 의미하는 구글놈을 사용한다는 영상이다. 

구글이 공개한 영상에는 요정 옷을 입고 고깔을 쓴 것처럼 생긴 구글놈이 음성 명령에 따라 날씨를 알려주고, 호스에 물을 틀어준다.

또한 네덜란드 풍차를 이용해 먹구름을 몰아내는 구글윈드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구글의 바람 전문가, 네덜란드 현지 기상캐스터 등을 연기하는 배우가 서비스의 개발 과정과 효과 등을 진지하게 설명하는 장면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