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부산 남구 문현로타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했다.
남구선관위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30여일 앞둔 시점에서 아름다운 선거를 기원하고 선거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위원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오전 출근길 유동인구와 차량통행량이 많은 문현로타리에서 위원회 캐릭터 인형인 ‘참참이’와 피켓을 활용한 피켓퍼포먼스를 하며 제19대 대선 홍보를 했다.
특히, 이번 대선은 ‘화요일’에 실시함을 강조하기 위해 다음주 화요일인 11일에도 같은 행사를 인근 용호사거리에서 가질 예정이다.
남구선관위 관계자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실현을 위해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화요일마다 펼쳐지는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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