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2월 경상수지가 84억달러 흑자를 기록, 2012년 3월 이후 6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를 합산한 경상수지는 8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는 전년 동월 79억3000만달러에서 105억5000만달러로 흑자 규모가 확대됐다. 반면 서비스수지는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행수지 및 운송수지 적자 등으로 전년 동월 11.6억달러에서 22.3억달러로 적자가 확대됐다.
금융계정은 92억1000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49억5000만달러 증가했으며, 외국인 국내투자도 7억달러 늘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75억5000만달러 증가했으며, 외국인 국내투자는 66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파생상품은 15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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