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따뜻해지는 4월 맞아 유통기한 점검 강화

CU, 따뜻해지는 4월 맞아 유통기한 점검 강화

기사승인 2017-04-10 10:57:52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CU(씨유)가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4월을 맞아 상품의 유통기한 점검 강화에 나섰다.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CU 프레시타임(Fresh Time)’은 점포 BGM시스템을 통해 유통기한 점검을 알리는 안내 멘트를 전국 CU(씨유)에 방송하여 점포 근무자가 유통기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알람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간편식품의 유통기한 마감 1시간 전인 새벽 1시경에는 도시락 등의 유통기한 검사를 안내하고, 안주류의 매출이 주로 발생하는 밤 11시경에는 냉장안주 유통기한 체크를 안내하는 등 상품 카테고리와 주요 판매 시간에 따라 세분화된 안내를 실시하기로 했다. 

점포 근무자의 유통기한 관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CU 프레시타임에 고지되는 주요 유통기한 검사 상품의 유통기한 사진을 찍어 CU(씨유) 고객센터로 발송하면 추첨을 통해 CU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유통기한 관리 노하우’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 평소 상품 유통관리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고객센터에 문자로 전송하면 우수 노하우를 선정하여 CU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CU가맹점주, 스태프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CU(씨유)는 유통기한을 초과한 간편식품은 아예 스캔 등록이 불가하도록 판매를 원천 차단하는 Time-PLU(유통기한체크시스템)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점포별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스트도 제공하는 등 안전한 점포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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