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안동병원은 뉴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토크콘서트가 지난 7일 KBS안동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렸다.
안동병원 개원35주년 및 암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열린 토크콘서트는 김의신 전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교수, 이왕재 서울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가수 최성수, 성악가 우주호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술, 약물, 방사선치료를 모두 갖춘 안동병원 암센터가 개원 10주년을 맞아 저명한 의학자와 함께 지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암 치료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김의신 교수는 가 ‘암 치료의 혁신적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하고 면역학 권위자인 이왕재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가 ‘천연물 신약 항암제 연구 성과’를 강의했다
또 홍순선 인하대교수, 이종화 전연세대의대교수, 박우현 독일비엔나동서의학병원장, 가수 최성수, 바리톤 우주호씨가 참여해 강연과 힐링콘서트로 지역민의 건강을 응원했다.
한편 안동병원 암 센터는 지난 2007년 5월 개소해 방사선종양치료 5만례, 항암약물요법 연간2만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분야에서 경북에서 유일하게 위암, 폐암, 대장암 전분야에서 1등급을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