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그동안 의성군은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수요자에게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규제개혁위원회와 규제사례연구팀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현장 간담회를 열어왔다.
또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의성마늘 6차 산업 공동기반 조성을 위해 푸드트럭을 도입했다.
현재 2대의 푸드트럭은 조문국사적지, 의성마늘테마파크 등 5개 장소에서 성업 중 이며 이는 도내에서도 우수사례로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12월 규제개혁분야 경북도 인허가 대상(최우수)을 받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규제의 발굴·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규제개혁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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