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신동엽 “알리-에일리-문명진의 첫 무대, 아직도 잊을 수 없어”

‘불후의 명곡’ 신동엽 “알리-에일리-문명진의 첫 무대, 아직도 잊을 수 없어”

기사승인 2017-04-17 18:27:31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알리, 에일리, 문명진의 첫 무대를 가장 감명 깊었던 무대로 꼽았다.

17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공원로 KBS TV공개홀에서 KBS 예능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3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태헌 PD를 비롯해 방송인 신동엽, 가수 정재형, 문희준, 황치열, MC 딩동이 참석했다.

이날 신동엽은 “기대를 안 하고 있던 상태에서 알리와 에일리, 문명진의 첫 무대를 보고 정곡을 찔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무대를 보기 전까지 그들이 누군지, 어느 정도로 노래를 잘하는지 사실 잘 몰랐다. 그들의 첫 무대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초기에 아이돌 보컬의 경연으로 시작해 현재는 가요계 대표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 300회 특집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오후 6시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