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창립 60주년 기념 '원더풀 페스티벌'…할인·경품 펑펑

코오롱인더, 창립 60주년 기념 '원더풀 페스티벌'…할인·경품 펑펑

기사승인 2017-04-19 08:00:00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 ‘원더-풀 페스티벌(Wonder-full Festival)’을 19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총 6000만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하는 대대적인 경품 이벤트가 실시된다.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한 캠브리지멤버스, 쿠론, 슈콤마보니 등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모든 패션브랜드 매장및 온라인코오롱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총 6000만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기아차준대형 세단 2017년형 K7 리미티드 에디션(33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2등에게는 쇼핑 지원금 600만원을 코오롱FnC 상품권으로, 3등에게는 삼성 9 올웨이즈(Always)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뱅앤올룹슨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6’를 비롯해 삼성 갤럭시 S8 스마트폰, 주유상품권, 위즈더마스킨케어 제품, 스타벅스바우처 등 다양한 선물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코오롱스포츠, 캠브리지멤버스, 럭키슈에뜨, 헤드, 잭니클라우스, 왁, 지오투, 브렌우드, 스파소 등은 봄여름 신상품 일부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슈콤마보니, 슈퍼콤마비, 시리즈, 에피그램, 엘로드 등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할인권 또는 선물을 제공한다. 쿠론에서는 미니코인카드지갑을 50% 이상 할인된 특별가 6만원(정상가 14만5천원)에 선보이는 등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오롱FnC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 조은주 실장은 “지난 60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은하고, 최근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故) 이동찬 명예회장이 1957년 설립한 ‘한국나이롱’을 모태로 성장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국내 최초의 나일론 생산을 시작으로 자동차, 화학 필름, 전자재료 등에 쓰이는 최첨단 산업용 섬유까지 그 사업영역을 확장, 발전시켜 오늘날 매출 5조원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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