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을지대병원,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外

[병원소식] 을지대병원,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外

기사승인 2017-04-19 09:54:03

[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을지대병원,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을지대학교병원은 오는 22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지하 1층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7 새봄맞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소상공인들이 생활용품·건강식품·의류 등 물품들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열리며, 21일에는 지하 1층 행사장에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3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해 왔으며, 올해에도 결연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홍인표 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사랑의 바자회는 저렴한 가격에 물건도 구입하고 지역민들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며 선행도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 대림성모병원이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홈페이지는 PC보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난 고객들을 겨냥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과 활발한 고객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대림성모병원 모바일 홈페이지는 진료 예약 병원 소개 진료과와 의료진 안내 특성화센터 오시는 길 등 의료 서비스 전반에 대한 컨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진료 예약' 의 경우 카카오톡으로 자동 연동되어 전문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응대해 진료 예약의 편리성을 높였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PC를 추월한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을 찾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병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려면 검색 포털 사이트에서 대림성모병원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된다. 

건양대병원 폐암 진료 잘하는 병원 인증= 건양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1월부터 12월까지 폐암으로 수술이나 항암요법, 방사선치료 등의 진료가 이루어진 전국 1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중 적정성평가 대상이 되는 폐암 진료기록이 10건 이상인 89개 의료기관에 대해 종합점수와 등급을 매겼다 

세부평가항목은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영역(5개 지표) 수술관련 영역(2개 지표) 전신요법 영역(8개 지표) 방사선치료 영역(4개 지표)로 등으로 평가했다. 

건양대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폐암 진료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원장은 우수한 암 전문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암 치료 시스템을 최적화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부권 최초로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한 만큼 앞으로도 암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 폐암 3차 적정성 평가결과 1등급=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암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 중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폐암 진료와 효율성 측면에서 최우수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도 종합점수 98.81점과 99.40점으로 전체 평균 97.47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기록했다.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한림대의료원은 폐암 적정성평가외에도 위암 적정성평가’, ‘대장암·유방암 적정성평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등 심평원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1등급을 얻으며 의료 질 부문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2014년부터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폐암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5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23개 기관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평가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00점 만점에 종합점수 95점 이상이 1등급이다. 평가지표는 (진단영역) 치료 전 정밀검사 시행 비율 (수술영역)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링 시행률 (전신요법) 항암제 투여 시 함암제 부작용 평가 비율 (방사선치료영역) 근치적 방사선 치료과정 중 부작용 평가 및 전기적 영상 검교정 기록 비율 등 등 4개 지표에서 총 19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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