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최불암씨와 홍은희씨가 출연한 인사돌플러스의 새 TV-CF는 ‘먹는 즐거움을 위해 치과 치료와 함께 인사돌플러스를 복용하자’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고에서는 등장 인물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는 장면과 함께 나레이션으로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 증상’이 제시된다. 홍은희씨는 “저는 그래서 치과도 다니고 인사돌플러스를 꼭 해요”라는 멘트를 통해 치과 치료와 함께 잇몸약을 복용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보다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려준다.

그간 인사돌플러스 광고의 키 메시지였던 ‘잇몸을 꽉 잡아준다’는 카피는 홍은희씨의 “잇몸, 꽉 잡으세요”라는 멘트로 강조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잇몸병은 지난해 다빈도 질환 외래진료 순위에서 2위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고 있다. 새로운 광고를 통해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함께 검증된 잇몸약으로 꾸준한 잇몸건강 관리를 실천하자는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솔가, 국내 인플루언서로 박혜진·박희본·박초롱 선정=비타민 브랜드 솔가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비타민D와 엽산·철분, 에스터C 등 대표 제품별 국내 인플루언서로 아나운서 박혜진, 배우 박희본, 트레이너 박초롱을 선정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플루언서 선정으로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단정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박혜진 아나운서는 비타민D 제품 인플루언서로 활동한다.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전문직 또는 직장인들 대상으로 솔가의 비타민D 제품 효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실내생활이 많은 한국인 10명 중 9명에게서 부족한 영양소로 꼽히는 비타민D는 뼈가 튼튼하게 유지되게 하는 칼슘 대사의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음식물을 통한 섭취보다 햇빛을 쬐는 것이 가장 좋은 흡수 방법이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솔가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박혜진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주부 대화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향후 TV 광고에 나래이션으로 참여해 솔가 비타민 D의 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 배우 박희본은 엽산·철분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한다. 엽산과 철분은 임산부들과 가임기 여성에게 필수 영양소로 태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 계획 단계부터 섭취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솔가의 엽산·철분 제품은 유대인들의 까다롭고 엄격한 식습관 규율에서 기원한 코셔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가임기 여성 대상의 엽산·철분제 소비자 인지도 조사(2016년 12월, 칸타월드패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다.

활력충전과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비타민C군의 대표 제품인 솔가 에스터C 인플루언서로는 요가 강사 박초롱 트레이너가 선정됐다. 솔가 에스터C는 특허받은 에스터C 원료로 제조돼 흡수율과 높은 체내 이용률을 보이는 중성비타민이다. 공복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박초롱 트레이너는 일상에 활력을 주는 에스터C의 이미지에 맞게 향후 솔가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박초롱과 함께하는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솔가 관계자는 “솔가의 제품을 친근하게 알리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선정하게 됐다. 인플루언서 3인 3색의 솔직하고 친근한 제품리뷰 영상으로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숙취해소제 레디큐 ‘컴투스프로야구201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한독은 2017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숙취해소제 레디큐 컴투스프로야구2017 리미디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디큐 컴투스프로야구2017 리미티드 에디션은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 프로야구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미지를 사용한 패키지 디자인에 게임 아이템 당첨 이벤트 코드가 부착돼 있어 게임에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아이템을 100% 받을 수 있다.

숙취해소 레디큐는 컴투스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컴투스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으로 진행된 게임 아이템 및 레디큐 증정 이벤트는 많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어 오는 4월 말부터는 주요 프로야구장에서 레디큐 샘플링과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독 관계자는 “레디큐의 주요 고객인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이 프로야구와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핵심 연령대인만큼 이번 컴투스프로야구와의 협업에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올 해는 온라인 게임 및 스포츠 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적 판매량 1000만병 돌파를 앞두고 있는 레디큐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디큐는 울금(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높인 테라큐민을 함유한 숙취해소제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