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사전계약 20일만에 500대 돌파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사전계약 20일만에 500대 돌파

기사승인 2017-04-20 16:07:35

[쿠키뉴스=이훈 기자]  랜드로버 코리아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가 사전계약 실시 20일 만에 500대를 넘어섰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모델, 디스커버리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디스커버리는 국내에서도 누적 판매량 1만대가 넘을 정도로 상품성에 대한 높은 인정을 받았다.

특히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한국 최초 공개 및 사전계약 공식 발표 후 20일만에 500명 이상의 고객이 예약, 올 뉴 디스커버리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에는 올 7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천후 주행능력, 극대화된 실용성,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첨단기술이 적용,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SUV로 재탄생했다.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사이즈 구조에 최대 2406ℓ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으로 프리미엄 패밀리 SUV에 필수적인 실용성을 갖췄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사용해 2, 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 기능,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국내에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8930만~1억 790만원이다. (VAT 포함)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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