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제공]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국내 시장에서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테슬라에 따르면 Model S 90D 출시에 이어 Model S의 신규 트림인 Model S 75D와 Model S 100D를 선보인다.
테슬라 관계자는 “모든 트림은 동일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과 Autopilot 기능을 제공한다”며 “차이점은 배터리 용량에 있어 주행 거리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에 출시됐던 Tesla Model S 90D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선정되어 개인 개별소비세, 교육세, 등록세, 취득세 등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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