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랜섬웨어가 국내 기업에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랜섬웨어는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 기업 두 곳이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두 기업은 기술 지원을 받기로 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국내 기업 5곳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랜섬웨어 관련 문의를 해왔다. 이 가운데 두 곳은 정식으로 피해 신고를 한 것이다.
한편 랜섬웨어와 관련한 개인들의 문의도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hoon@kukinews.com